면허는 진작에 땄지만, 고속도로는 정말 다른 세상 이야기였습니다. 항상 옆에 탄 사람으로만 만족해야 했고, 시내 운전도 겨우 하는 수준이었거든요. 특히 명절 때 가족들 보러 가는 길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남편이 운전하는 옆자리에서 고속도로를 보며 '나도 언젠가는..' 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한 번 용기를 내서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다가 식은땀을 흘리며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합류 지점에서 도저히 끼어들 타이밍을 못 잡겠더라고요.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에 완전 패닉이 와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그 후로는 고속도로는 꿈도 못 꿨습니다 ㅠㅠ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출퇴근길에 자유로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일반 국도로 돌아가면 30분 이상 더 걸리는데,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고속도로 연수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됐거든요.
네이버에 '파주 고속도로운전연수'를 검색해보니 빵빵드라이브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다른 곳들은 일반 도로연수가 대부분이었는데, 여기는 고속도로 전문 연수도 진행한다고 해서 눈길이 갔습니다. 전화로 상담을 받아보니 제가 걱정하는 부분을 잘 이해해주시더라고요.

3일 10시간 코스로 결정했습니다. 비용은 45만원이었는데, 솔직히 일반 도로 연수보다 좀 더 비쌌지만 고속도로라는 특수성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목숨 값이라 생각하면 아깝지 않았습니다.
1일차는 파주 목동동 근처 일반 도로에서 감을 익혔습니다. 기본적인 핸들링, 차선 변경, 속도 유지 연습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옆에서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긴장이 좀 풀렸습니다. '차선 변경할 때 사이드미러랑 어깨 너머로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라고 하셨는데 그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2일차 드디어 고속도로 합류 연습이었습니다. 파주 하지석동에서 출발해서 문산 방향 고속도로 진입로로 향했습니다. 진입로 들어설 때부터 심장이 쿵쾅거렸습니다. ㅠㅠ 선생님이 '지금 속도 80까지 올리고, 저 트럭 뒤로 들어가면 되겠네요' 하고 정확히 지시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에 맞춰서 속도를 올리니 생각보다 부드럽게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첫 합류 성공 후에는 자신감이 좀 붙었습니다. 몇 번 더 진출입을 반복하며 감을 익혔습니다. 선생님이 '백미러 보면서 속도 맞추고 과감하게 들어가세요' 하고 반복적으로 말씀해주신 덕분이었어요. 확실히 옆에 전문가가 있으니 든든하더라고요. 휴게소에서 잠깐 쉬면서 주차 연습도 같이 했습니다.
3일차는 자유로 위주로 주행했습니다. 합류는 이제 좀 익숙해졌는데, 고속에서 차선 변경하는 게 또 다른 벽이더라고요. 속도가 빨라지니 차선 변경이 더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선생님이 '방향 지시등 켜고 셋 세고 진입하면 안전해요' 하는 팁을 주셔서 그대로 해보니 훨씬 안정적이었습니다.

중간에 파주 목동동 쪽으로 빠지는 IC 진출 연습도 했습니다. 진출로가 미리미리 차선을 변경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타이밍을 놓쳐서 다음 출구로 빠질 뻔도 했지만, 선생님의 침착한 지도로 무사히 연습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실전 같은 연습이었습니다.
연수를 받기 전에는 고속도로 진입 자체가 공포였습니다. 이제는 고속도로는 물론이고, 차선 변경도 훨씬 여유로워졌습니다. 이제는 자유로를 타고 출퇴근하는 게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혼자서도 잘 다닐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게 가장 큰 수확인 것 같아요.
며칠 전에는 파주에서 서울까지 처음으로 혼자 고속도로를 타고 운전했습니다. 처음엔 긴장했지만,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차분하게 운전하니 문제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ㅋㅋ
이 고속도로운전연수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고속도로 울렁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파주 빵빵드라이브 선생님 덕분에 운전의 자유를 얻게 된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시작해보세요. 제 경우처럼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겁니다.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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